‘극한환경 소재·제조기술 분야 글로벌 공동연구 및 인재양성 추진‘

국립창원대학교 글로컬첨단과학기술대학(GAST: Glocal Advanced Institute of Science & Technology)은 뉴질랜드 웰링턴빅토리아대학교 로빈슨 연구소(Victoria University of Wellington, Robinson Research Institute)와 지속 가능한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연구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극한환경 기기·소재 분야 공동연구 ▲산학협력을 통한 제조기술 및 응용기술 개발 ▲해외 전문가 초청 강연·워크숍 운영 ▲국제 세미나 및 학술회의 공동 개최 ▲연구자·교수진·학생 인력 교류 및 공동 인재 양성 등 다각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국립창원대 GAST 김석호 학장은 “뉴질랜드의 대표 공립대학과의 협력은 GAST가 지향하는 글로컬 인재 양성에 큰 의미가 있다”며 “세계적 권위를 갖춘 로빈슨연구소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지역 산업체가 필요로 하는 첨단 제조·응용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공유·확산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이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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