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이커머스 산업의 트렌드와 이슈를 조망해보는 컨퍼런스가 오는 2월 17일 서울 강남역 인근 ST센터에서 개최된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2025년 급변하는 이커머스 시장 환경에 대응하여 커머스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지원하는 컨퍼런스 <2025 이커머스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개최한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현재 이커머스 시장의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전략을 제시하겠다는 취지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유통산업 전문 애널리스트인 오린아 LS증권 수석연구원이 ‘누가 이커머스 게임판을 엎었는가’는 화두를 던지며 문을 연다. 2024년 이커머스 업계의 동향을 돌아보고 2025년을 내다보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이번 컨퍼런스에서는 이커머스 시장에서 주목해야 할 기술들도 소개된다. NHN데이터, 스노우플레이크 등 데이터 전문기업들은 이커머스 업체들이 어떻게 데이터를 관리하는 것이 고객만족도와 재구매율을 높이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지, 그 방안에 대해 소개할 방침이다.
시대적 화두인 AI를 이커머스 업계에서 받아들이기 위한 전략도 소개된다. 고객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채널코퍼레이션은 ‘AI 상담’의 현재와 미래에 대해 경험을 토대로 발표한다.
이외에 카카오가 커머스 하는 법, 숏폼광고 전략, 이커머스 플랫폼의 광고를 활용해 마케팅 성과를 높이는 법, 크로스보더 물류에 대한 이야기도 심도깊게 전해진다.
바이라인네트워크는 “코로나19이 이후 이커머스 시장은 위축되고 기업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 “이 행사는 이커머스 기업들이 2025년 생존을 넘어 성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전략과 기술, 최신 시장 트렌드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