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핀글로벌이 10일,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에서 현지 시각 9일부터 열리는 LEAP 2025의 초청 연사로 참여한다고 밝혔다.
베스핀글로벌의 창업자 이한주 대표는 오는 12일 ‘Attention in the AI Era(AI 시대, 무엇에 주목해야 하나)’라는 주제로 LEAP 2025 무대에 선다. 이 대표는 AI 기술의 발전이 가져올 미래 변화와 기회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제시하며, AI 시대에서 기업들이 취해야 할 생존 전략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 대표는 AI 시장이 모든 기업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는 환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각 기업이 자신이 속한 산업에서의 기회와 경쟁력을 명확히 파악하고, AI 적용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야 한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딥시크(DeepSeek) 쇼크와 같은 급격한 변화 속에서 빠르게 재편되고 있는 AI 시장의 흐름을 설명하며, 기업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전략적 방향을 공유할 계획이다.
LEAP 2025는 사우디아라비아 정보통신기술부(Ministry of Communications and Information Technology)가 공동 주최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글로벌 기술 전시회로, 올해에는 680곳 이상의 스타트업과 1,000여 명의 연사, 1,800곳 이상의 글로벌 테크 기업이 참여하며, 17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베스핀글로벌은 2019년 중동 지역에 진출했으며, 두바이와 아부다비에 이어 2022년 리야드에 사무실을 개소했다. 2020년부터 5년 연속 AWS MENA(Middle East and North Africa) 지역 파트너상을 수상했다.
이한주 대표는 “중동에서 손꼽히는 기술 전시회인 LEAP 2025에 연사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AI 시대는 모든 기업에 혁신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 한국은 그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나라들”이라고 말했다. 또한 “AI 혁신은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이며, 베스핀글로벌은 전 세계 기업들이 AI를 활용해 산업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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