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리듬체조 선수 손연재(31)가 근황을 공개했다.
손연재는 지난 1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패딩없는 마지막 주말이었을 거 같은"이라고 적고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손연재는 가죽재킷에 티셔츠, 청바지를 입고 여러 포즈를 취했다.
긴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청순한 매력을 뽐냈다.
맑은 피부와 뚜렷한 이목구비가 인상적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예뻐요", "오늘 너무 춥네요" 등의 댓글을 올렸다.
한편 손연재는 현역 시절 한국 리듬체조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 리듬체조 개인종합 5위,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인종합 4위에 올랐다.
2017년 2월 공식 은퇴를 선언했으며 '리프 스튜디오' 최고경영자(CEO)를 맡아 리듬체조 유망주를 육성 중이다.
손연재는 9살 연상의 금융인과 202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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