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타임즈】 한국중부발전(주)(사장 이영조)이 IBK기업은행·한국전기산업진흥회·한국로봇산업협회 등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하고 18일 IBK파이낸스타워(서울 중구 소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이 체결됨에 따라 이들은 정부에서 추진하는 중소기업기술마켓 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우수 중소기업을 발굴하고 중소기업기술마켓에 등록시키는 한편 인증기업을 대상으로 상생 펀드를 통해 대출금리 1% 자동 감면하고 신용등급과 담보 등에 따라 최대 1.4%를 추가로 감면해주게 된다.
중부발전은 대출이자 지원금 1억 원을 출연하고 기업은행은 이를 재원으로 100억 원 규모 상생 펀드를 운영한다. 전기산업진흥회와 로봇산업협회는 중소기업 발굴과 참여에 협력하게 된다.
이뿐만 아니라 중부발전은 중소기업기술마켓 활성화를 위해 전만 조직과 인력을 배치하는 한편 신청자격 요건 완화와 기술마켓 발굴단 운영, 구매상담회 개최, 인센티브 부여 등을 하고 있다.
이영조 중부발전 사장은 “앞으로도 중부발전은 민생안정 가치 실현을 위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기술마켓은 공공기관이 우수한 기술‧제품을 보유한 중소기업을 직접 검증해 등록시키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