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매 약국 체인 월그린이 내달 중 오렌지카운티 매장 3곳의 문을 닫는다.
월그린 측이 폐점을 결정한 곳은 플라센티아(1201 E. Yorba Linda Blvd), 오렌지(3237 E. Chapman Ave), 스탠턴(11900 Beach Blvd) 매장이다.
폐점 조치에 따라 OC 3개 매장에서 근무하는 43명의 직원도 해고될 전망이다.
실적 부진에 빠진 월그린은 지난해 10월, 총 3년에 걸쳐 전국 1200개의 매장을 정리한다는 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