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클래식스 ‘빈 심포니’와 K팝 오케스트라 쇼크

2025-05-16

SM클래식스가 오스트리아 비엔나를 대표하는 명문 교향악단 빈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손잡고 K-POP 오케스트라 콘서트 ‘WIENER SYMPHONIKER X K-POP (부제: SM CLASSICS LIVE 2026 with WIENER SYMPHONIKER)’을 연다.

본 공연은 빈 심포니 2025/26 시즌 정규 라인업 특별 프로젝트로 2026년 2월 16일 비엔나 콘체르트하우스에서 열린다. SM클래식스는 SM의 대표 K-POP 곡을 오케스트라·재즈 편곡으로 재해석해 왔다. 2월에는 서울시립교향악단과 함께 ‘SM CLASSICS LIVE 2025’를 성료했다.

빈 심포니는 1900년 창단 이래 매 시즌 150회 이상의 콘서트·오페라를 소화하며 비엔나 클래식 씬을 이끌고 있다. 정통 클래식부터 현대음악까지 폭넓은 레퍼토리와 혁신 기획이 강점이다. 이번 협업은 K-POP을 클래식 무대에 단독 공연 형태로 선보이는 이례적 시도다.

SM클래식스는 앞으로 공연·악보 IP 라이선스 사업을 본격화해 오리지널 IP를 전 세계에 확산할 계획이다. 8월에는 롯데콘서트홀에서 서울 공연이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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