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사청구 비상장기업] 바이오포트코리아, 흑자 이어가지만 유동부채 커

바이오포트코리아(대표 김성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를 청구했다고 24일 밝혔다. 액상차, 시럽, 음료, 가공식품 등을 제조하는 식음료 개발 전문 기업이다.

스낵 안주류, 유자생강차, 파우치 음료 등을 미국, 호주, 중국 등에 수출하고 있으며, 오미자추출물을 정제해 개발한 개별인정용 원료를 종근당건강, 광동제약, 정관장 등에 납품한다.

지난해에 매출액 687억원으로 영업이익 49억1917만원, 순이익 33억6938만원을 거두었다. 영업에서 창출된 현금흐름은 28억원이며 단기차입으로 49억원을 조달했다. 기말 현금및현금성자산은 51억3421만원이다.

흑자를 이어가며 이익잉여금이 138억5086만원이며 부채총계는 346억7479만원이다. 그중 1년 안에 갚을 유동부채가 312억3793만원이다.

장외주식시장에서 거래 실적은 잡히지 않는다. 증권플러스 비상장에는 체결가가 형성되어 있지 않고 38커뮤니케이션에 오른 호가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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