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오븐게임즈, 취약 계층 아동 지원 기부 캠페인 시작

2024-12-17

희망스튜디오 기부 플랫폼서 참여 가능

'쿠키런' 관련 다양한 굿즈 리워드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는 오븐게임즈와 협력해 다음 달 12일까지 '아이들의 꿈이 알맞게 구워지는 중입니다'라는 이름의 기부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17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사회 창의적 커뮤니티 '팔레트'의 운영을 지원하고, 취약 계층 아동에게 게임 및 IT 산업 분야에서 진로 찾기를 돕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팔레트는 전국 지역 아동센터의 아동, 청소년들이 관심에 기초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커뮤니티로, 게임 개발,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기부금은 '유스 파티' 및 '유스 리더십 캠프' 프로그램 운영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에 앞서 오븐게임즈는 5000만 원을 기부했으며, 희망스튜디오의 기부 플랫폼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기부자들에게는 '쿠키런' 관련 인형 키링과 스티커 세트 등의 굿즈가 제공된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권연주 이사는 "희망스튜디오는 데브시스터즈와 같은 파트너들과 함께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에게 희망을 확산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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