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컴프야2025'에 신규 ‘에픽 선수’ 추가

2025-03-20

[FETV=신동현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5’(이하 컴프야2025)의 대규모 업데이트를 진행하며 신규 등급 ‘에픽 선수’ 카드를 추가했다고 20일 밝혔다.

에픽 선수는 각 구단을 대표하는 뛰어난 선수들을 선정해 제작된 카드로 기존 최고 등급이었던 레전드 카드와 동등한 위력을 발휘하며 최대 5성까지 승급할 수 있다. 또한, 전략적인 팀 구성을 강화하기 위해 ‘멘토 시스템’을 도입했다. 에픽 선수와 레전드 선수를 서로 멘토로 등록하면 능력치 강화 효과뿐만 아니라 멘토의 고유 능력까지 사용할 수 있다.

그래픽도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선수들의 헤드 스캔을 통해 개성을 더욱 세밀하게 구현했으며 새롭게 개장한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구장을 추가했다.

게임 출시 10주년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날부터 ‘레전드 스카우트 튜토리얼’에 참여하면 최고 등급인 ‘LIVING 레전드’ 타자를 선택해 영입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오는 21일부터 ‘개막 기념 꾸러미’를 지급하며 10일마다 100장의 카드팩을 제공하는 출석 미션 이벤트도 진행한다. 시즌 종료 시까지 획득할 수 있는 ‘2025 시즌 꾸러미’에는 ‘구단선택 에픽 선수팩’, ‘나만의 시그니처 선수팩’, 그리고 ‘마스코트팩’ 등 인기 아이템을 포함한다. 출석 미션을 모두 완료하면 총 1000장의 카드팩과 ‘연도선택 플래티넘 코치팩’ 등 특별 카드팩 10장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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