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은가은이 시어머니로부터 받은 생일상에 감동했다.
26일 은가은은 자신의 SNS에 “나는 사랑받는 며느리다.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매일 먹고 싶지만, 어머니~ 이제 우리 맛난 거 사 먹으러 가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시어머니가 며느리를 위해 직접 차린 생일상이 담겼다. 넓은 식탁을 가득 채운 먹음직스러운 음식이 시선을 끈다.
또 함께 게재된 영상에는 은가은의 생일을 축하하는 시댁 식구들의 음성이 담겼다. 은가은은 소원을 빌고 촛불을 불며 자신의 생일을 즐겼다.
은가은은 “설거지도 못하게 하시고, 나 정말로 복받았다. 신랑아”라며 생일의 시작을 알렸다.
한편 은가은, 박현호는 지난 4월 결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