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실, ‘혼전임신’ 子 절연하더니…이번엔 ‘대리 운전’ 요구(사랑꾼)

2025-03-03

TV CHOSUN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이경실이 아들을 위해 준비한 깜짝 선물로 감동을 자아낸다.

3일 방송될 ‘조선의 사랑꾼’ 선공개 영상에서는 스포츠용품점에 간 이경실이 어느덧 가장의 무게를 짊어지고 있는 아들 손보승에게 전화를 거는 모습이 포착됐다. 대리운전 아르바이트 중이던 손보승은 엄마에게 “콜이 없어서 계속 기다리고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놓았고, 이에 이경실은 “엄마 여기서 일 좀 보고 있는데, 대리운전 좀 해줘”라며 아들을 불러냈다. 예상치 못한 ‘엄마의 대리운전’ 호출로 당황한 아들에게 이경실은 “돈 줄 테니까, 엄마 대리운전 좀 해달라고...”라며 태연히 권했다.

눈 오는 밤, 공용 자전거를 타고 나타난 손보승은 “오늘 별로 일이 없었다”라며 엄마를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이에 이경실은 “여기 헬멧이 좋다”며 아들에게 새 헬멧을 씌웠고, 손보승은 “너무 감동이다...이거 너무 비싼데”라며 환하게 웃었다. 모자간의 어색한 순간에 한참 웃던 이경실은 “그러니까 엄마가 선물해 주려고 하는 거지...더 열심히 살라고”라며 격려해 감동을 자아냈다.

아들의 인생을 온전히 받아들인 이경실표 ‘엄마의 응원’은 극사실주의 다큐 예능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3월 3일(월) 오후 10시 방송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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