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구미희)는 초록우산 전북후원회(회장 이인호), 전북아동복지협회(회장 양향환), (유)비타민G&P(대표 유진숙)와 보호대상아동들의 해외문화탐방사업 ‘세상열기’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상열기 프로그램은 14명의 보호대상아동들이 베트남 해외문화탐방을 통해 도전과 성취를 경험함으로써 건강한 자립을 준비하도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초록우산 전북후원회에서는 여행경비를 지원하며 (유)비타민G&P에서는 여행가방을 지원한다.
이인호 초록우산 전북후원회 회장은 “2년 연속 진행되는 ‘세상열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국외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큰 꿈을 꾸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유)비타민G&P 유진숙 대표는 “해외문화탐방을 가는 친구들을 응원하며 편안하고 기억될 여행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창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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