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방사능분석 국제숙련도평가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2025-09-18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미국환경자원협회(Environmental Resource Associate, ERA)가 주관한 2025년 방사능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미국환경자원협회는 국제표준화기구(ISO/IEC)에서 인정한 분석 숙련도 시험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방사능 분석기관을 대상으로 측정한 결과값의 정확성을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는 전 세계 44개 방사능 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공단은 감마선방출핵종 5종(133Ba, 134Cs, 137Cs, 60Co, 65Zn)과 베타선방출핵종(3H)을 포함한 총 6개 항목에서 전 항목 ‘만족’ 판정을 받았다.

특히 공단은 미국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하는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인증서를 획득하며 공단 방사능분석 기술의 국제적 우수성과 신뢰성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강용석 이사장은 “이번 국제숙련도평가에서 5년 연속 ‘최우수기관’ 으로 선정된 것은 공단의 방사능분석 능력과 전문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결과이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국제적인 수준의 해양방사능 분석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2025년 방사능분야 국제숙련도평가에서 ‘최우수기관(Laboratory of Excellence)’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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