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구연 KBO 총재, 김승우 리틀연맹 회장과 환담

2025-01-22

KBO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 발전 위한 지원 강화"

[서울=뉴스핌] 장환수 스포츠전문기자= 허구연 KBO 총재는 22일 서울 서초구 야구회관을 방문한 김승우 한국리틀야구연맹 신임 회장과 만나 유소년·아마추어 야구 전반에 대한 현안을 논의했다.

허구연 총재는 김승우 회장에게 'KBO 넥스트 레벨 트레이닝 캠프', 야구 장비 지원, 야구 장학금 지원 등 KBO가 유소년 선수 육성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사업 등을 소개했다. 이어 유소년 및 아마추어 야구의 발전을 위해 할 수 있는 행정적, 제도적 지원을 강화할 계획임을 전달했다.

현직 배우인 김승우 회장은 18일 선거에서 프로야구 한화 감독 출신인 유승안 현 회장을 꺾고 4년간 연맹을 이끌게 됐다. 김 회장은 수원대학교에서 체육학 학사와 스포츠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은 뒤 2005년부터 연예인 야구단 '플레이보이즈'에서 활동했다.

zangpab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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