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윤태화가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와 시원한 보컬로 ‘전국노래자랑’을 사로잡았다.
30일 방송된 KBS1 ‘전국노래자랑’은 ‘경기도 이천시’ 편으로 본선에 오른 16개 참가팀이 신나는 경연을 펼쳤다. 이천 시민들의 흥이 뜨겁게 차오른 이 날, 윤태화도 축하무대에 올라 ‘마지막 정거장’의 에너지 가득한 퍼포먼스로 넘치는 흥을 한가득 선사했다.
윤태화는 스트라이프 패턴의 오프숄더 셔츠에 화이트 플리츠 스커트를 매치한 청량한 스타일링으로 발랄한 에너지를 돋보이며 등장, 강렬한 록 기타 리프와 신나는 유로 댄스 비트 위로 시원하고 파워풀한 보컬을 선보이며 현장의 분위기를 순식간에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감성트롯퀸 윤태화는 방황의 여정 끝에 자신의 곁에 있던 진실한 사랑을 깨달은 과정을 정거장에 빗대어 섬세한 감정으로 그려냈다. 윤태화의 감성적인 보이스와 신나는 멜로디, 그리고 신나는 퍼포먼스는 보고 듣는 재미를 더하며 시청자들까지 ‘마지막 정거장’의 매력에 푹 빠지게 했다.
‘마지막 정거장’의 진정한 묘미는 바로 윤태화의 퍼포먼스다. ‘조사하면 다 나온다’가 귀여운 안무로 마음을 살랑이게 만들었다면 ‘마지막 정거장’은 파워풀하고 걸크러시해진 안무가 윤태화의 무대장악력과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게 한다.
감성트롯 디바에 이어 이제는 댄스트롯 디바로까지 거듭난 윤태화는 전국 각지의 무대를 통해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지막 정거장’의 매력을 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