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로구가 27일 구청강당에서 제30회 환경의날 기념 ‘환경보전 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4월 환경의날을 맞아 ‘구로기대해!(구로야, 기후위기 대응해요!)’를 주제로 그림 공모전을 진행했다. 15개 초등학교에서 총 227명이 참여한 가운데 100점의 작품(저학년 36점, 고학년 64점)을 최종 선정했다.

오늘 행사에는 장인홍 구로구청장이 참석해 100개 작품중 대상(2명), 최우수상(8명), 우수상(16명), 장려상(24명)을 받은 50명의 수상자들에게 상패를 수여하며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 이번 행사에서는 수상자 시상식 외에도 작품감상, 환경교육, 에코마일리지 홍보 등이 진행됐다.

장인홍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에서 수상한 학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구민과 함께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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