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공단 분산E 비즈니스모델 지원

2025-04-19

【에너지타임즈】 한국에너지공단(이사장 이상훈)이 2025년도 미래 지역에너지 생태계 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된 가나이엔지 등 8개 기관·기업과 지역 기반의 에너지 생산·소비체계 구축과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18일 엘타워(서울 서초구 소재)에서 체결했다.

이 사업은 분산에너지 활성화 특별법 시행에 따라 2024년부터 지역 특성에 맞는 분산에너지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예산은 87억 원이다.

앞서 에너지공단은 재생에너지 출력제어와 ESS 활용 배전망 건설 대체 등 전력망 현안을 해결하는 한편 공공기관 ESS 설치의무화 이행 대안 마련, 건물 전력피크 감축, 열 수요 반응 등을 통해 수요관리를 효율화하는 한편 지역 관광사업 등과 연계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지원할 수 있는 사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최종 선정된 기관·기업은 가나이엔지(주)·(주)나인와트·(주)브이피피랩·충북에너지산학융합원·충북테크노파크·(주)포드림·(주)한국엘이디·(주)헤리트 등 8곳이다.

한영배 에너지공단 지역에너지복지이사는 “에너지공단은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맞춤형 사업 지원을 위해 올 하반기 2026년도 사업 조기 공고를 통해 최대 60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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