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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순복음교회가 연세대학교에 거액의 기부금을 쾌척했다.
연세대학교는 여의도순복음교회로부터 연세발전기금 30억 원을 기부받았다고 28일 밝혔다. 기부금 전달식에는 이영훈 여의도순복음교회 담임목사와 안병광 장로회장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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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발전기금은 교육·연구·사회공헌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는 핵심 재원으로, 이번 기부금은 양자컴퓨팅과 인공지능(AI) 등 초학제적 첨단융합 연구 지원에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