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적립식 발행어음 상품 판매

2025-03-04

최대 연 4.55% 수익률 보장 상품

투자 최소 금액 10만원, 최대 1천만원

토스뱅크는 한국투자증권과 손잡고 퍼스트발행어음 적립식 상품을 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적립식 구조를 도입해 소액으로도 장기적인 자산 관리가 가능하다. 고객은 원하는 금액과 날짜를 설정해 매달 자동이체 방식으로 투자할 수 있고, 최대 연 4.55%(세전)의 수익률을 올릴 수 있다.

투자 금액은 최소 10만 원부터 최대 1천만 원까지이다. 최초 구매 시 정한 금액이 매월 토스뱅크 통장에서 자동이체 된다. 적립 횟수는 최대 12회까지이며 8회 이상 납입할 경우 약정된 최고 수익률인 연 4.55%(세전)가 적용된다. 8회 미만 납입 시에는 약정 수익률의 70%만 적용된다.

토스뱅크는 이번 출시를 기념해 적립식 발행어음을 구매한 고객 대상으로 투자지원금 받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는 이날부터 두 달간 진행되며, 참여 고객은 최소 2천 원부터 최대 1만 원까지 랜덤 금액을 받을 수 있다. 해당 금액으로 발행어음을 구매 완료하면 뽑은 금액을 토스뱅크 통장으로 돌려준다.

토스뱅크는 "적립식 투자는 목돈이 없어도 꾸준히 장기적인 투자가 가능하고, 시장 변동성을 분산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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