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트럼프, 찰스 브라운 합참의장 전격 해임

2025-02-2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찰스 브라운 합동참모의장을 전격 해임했다.

21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브라운을 해임한다고 밝혔다. 브라운은 흑인 장성 출신으로 두 번째로 합참의장을 역임한 인물이다. 이는 군 내 다양성과 형평성을 지지해온 군 지도자들을 교체하는 조치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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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나라를 위해 40년 이상 헌신한 찰스 ‘CQ’ 브라운 장군에게 감사를 표한다. 그는 훌륭한 신사이자 뛰어난 지도자이며, 그와 그의 가족에게 멋진 미래가 펼쳐지길 바란다”고 입장을 게재했다.

트럼프는 이어 차기 합참의장으로 댄 라진 케인 공군 중장을 지명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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