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에너빌리티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 마라픽과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30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기존 석유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기존 발전 용량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28년까지 연소기, 분산제어시스템 등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맡는다.
2025-04-29
두산에너빌리티가 27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주베일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영 전력회사 마라픽과 얀부2 발전소 연료전환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1300억원 규모 프로젝트로, 기존 석유 발전소를 가스 발전소로 전환하는 사업이다. 기존 발전 용량을 유지하면서도 탄소배출량을 약 25% 줄일 수 있다. 두산에너빌리티가 2028년까지 연소기, 분산제어시스템 등 주요 기기를 공급하고 시운전을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