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소아암과 희귀난치질환으로 치료 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치료비를 후원했다.
에프앤가이드는 21일 자료를 내고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30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에프앤가이드는 ‘모든 사람이 쉽고 편하게 금융데이터를 이용하는 세상’을 경영이념으로 내걸고 증권투자정보, 금융 정보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소아암 전문 지원기관으로 치료비 지원을 비롯하여 다양한 심리·사회적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환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기태 에프앤가이드 대표이사는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이 치료 과정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건강과 밝은 미래를 위해 꾸준히 나눔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은 “에프앤가이드의 나눔은 소아암 어린이와 가족들에게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다”며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