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개 과장 직위 중 102개 교체
50~51회 상당 과장 22명으로 확대
80년대생 과장 10명→17명
기획재정부가 역대 최대 규모의 2025년 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대내외 불확실성에 선제 대응하고, 민생 경제 회복을 적극 뒷받침하겠다는 방침이다.
기재부는 5일 전체 119개 과장 직위 중 102개(86%)를 교체하는 등 과장급 정기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2024년 11명이었던 50~51회 상당 과장 인원을 올해 22명으로 2배 확대했고, 지난해 10명이었던 80년대생 과장도 17명으로 대폭 늘렸다.
아울러 46회 중 업무 성과와 전문성이 뛰어난 인재를 발탁해 실국 총괄과장을 기존 44~45회에서 45~46회 중심으로 교체했다.
특히 실국 총괄과장 중 여성을 지난해 1명에서 올해 3명으로 확대했다. 이로써 여성 과장 비율은 2024년 22.2%(26명)에서 올해 24.4%(29명)로 늘었다.
실국 칸막이 해소 및 소통 강화를 위해 1·2차관실 교차 인사(13명)를 시행해 조직 생산성 제고와 개인 역량 강화를 함께 도모했다.
또 신설된 과장급 전략적 인사교류 직위를 지난해 1건에서 올해 3건으로 늘렸다.
기재부는 향후 부처 간 협의를 통해 최적임자를 배치해 상호 전문성을 공유하는 등 정책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 과장급 인사
▲ 공급망정책담당관 최지영
▲ 공급망대응담당관 김태훈
▲ 혁신정책담당관 김의영
▲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창화
▲ 인사과장 정형
▲ 예산총괄과장 김경국
▲ 예산정책과장 박정민
▲ 기금운용계획과장 최진광
▲ 예산관리과장 김동규
▲ 고용예산과장 이혜림
▲ 교육예산과장 정원
▲ 기후환경예산과장 박환조
▲ 총사업비관리과장 이재우
▲ 국토교통예산과장 최용호
▲ 산업중소벤처예산과장 김정애
▲ 농림해양예산과장 김도영
▲ 연구개발예산과장 오지훈
▲ 정보통신예산과장 신명석
▲ 복지예산과장 박철건
▲ 연금보건예산과장 배준형
▲ 지역예산과장 김혜영
▲ 안전예산과장 임대한
▲ 법사예산과장 이복원
▲ 행정예산과장 이한철
▲ 국방예산과장 강미자
▲ 방위사업예산과장 김건민
▲ 조세정책과장 김문건
▲ 조세특례제도과장 문경호
▲ 조세분석과장 조문균
▲ 소득세제과장 최진규
▲ 법인세제과장 조용래
▲ 금융세제과장 윤수현
▲ 재산세제과장 이영주
▲ 부가가치세제과장 최지훈
▲ 국제조세제도과장 김영현
▲ 신국제조세규범과장 박은영
▲ 관세제도과장 권기중
▲ 산업관세과장 이종수
▲ 관세협력과장 김의택
▲ 자유무역협정관세이행과장 김대연
▲ 종합정책과장 김귀범
▲ 경제분석과장 조성중
▲ 자금시장과장 임홍기
▲ 물가정책과장 임혜영
▲ 거시정책과장 백누리
▲ 정책조정총괄과장 장보현
▲ 산업경제과장 정일
▲ 신성장정책과장 황경임
▲ 서비스경제과장 박언영
▲ 지역경제정책과장 최동일
▲ 인력정책과장 장주성
▲ 노동시장경제과장 민경신
▲ 복지경제과장 이진민
▲ 연금보건경제과장 이미희
▲ 청년정책과장 김지은
▲ 미래전략과장 곽상현
▲ 국고과장 정동영
▲ 국유재산정책과장 김장훈
▲ 계약정책과장 강경구
▲ 국채과장 이근우
▲ 국유재산조정과장 마용재
▲ 출자관리과장 박진호
▲ 공공조달정책과장 노판열
▲ 국유재산협력과장 이상섭
▲ 재정정책총괄과장 조규산
▲ 재정건전성과장 황희정
▲ 재정분석과장 류승수
▲ 재정제도과장 오현경
▲ 재정정책협력과장 김숙진
▲ 재정관리총괄과장 이지원
▲ 재정성과평가과장 권기정
▲ 타당성심사과장 김완수
▲ 민간투자정책과장 신대원
▲ 회계결산과장 이기훈
▲ 재정지출관리과장 정석철
▲ 공공정책총괄과장 김수영
▲ 공공제도기획과장 오정윤
▲ 재무경영과장 이민호
▲ 평가분석과장 김준철
▲ 인재경영과장 태원창
▲ 공공윤리정책과장 이우형
▲ 공공혁신기획과장 이철규
▲ 경영관리과장 김한준
▲ 국제금융과장 김희재
▲ 외화자금과장 정여진
▲ 외환제도과장 황희정
▲ 금융협력과장 심승현
▲ 대외경제총괄과장 배병관
▲ 통상정책과장 곽소희
▲ 통상조정과장 배성현
▲ 개발금융총괄과장 박정현
▲ 국제기구과장 범진완
▲ 개발전략과장 서영환
▲ 녹색기후기획과장 김도익
▲ 복권총괄과장 하승완
▲ 기금사업과장 양재영
▲ 기후대응전략과장 최원석
▲ 경제협력기획과장 강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