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 동생이 과거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가 출연했다는 회차는 지난 6월 11일에 방영된 297회 중 반도체 회사 부사장에서 예순 여섯 나이에 인턴이 된 영화 ‘인턴’의 실사판의 주인공 오창규 편에서다.
오창규와의 이야기 막바지에 퀴즈를 푸는 시간을 가졌는데, 그 사이에 인서트 컷으로 해당 회사의 직원들이 나란히 걷는 모습이 삽입됐다. 그 중에는 맨 오른쪽에 차은우 동생으로 알려진 인물의 모습도 포착됐다. 검정색 와이셔츠에 사원증을 목에 걸고 단정한 차림새로 길거리를 거닐 고 있었다. 형인 차은우와도 비슷한 생김새로 족히 185cm는 넘어보였다.
방송 이후 누리꾼들은 “실루엣이 형과 똑같다”, “형보다 비율이 더 좋아 보인다”, “흐릿해도 잘생김이 보인다”, “유전자 금수저”, “부모님 미모가 궁금하다”, “어떤 회사길래 저 비주얼이”, “차은우 같은 사람이 하나 더?”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형인 차은우는 현재 군 복무 중이다. 최근 육군훈련소 홈페이지 ‘훈련병 스케치’ 사진에서 전우들과 훈련 중인 모습이 공개됐으며, ‘중대장 훈련병’ 완장을 착용한 장면이 포착돼 군 생활 역시 아이돌 생활만큼이나 모범적으로 수행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