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서울] ‘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KTV국민방송(원장 이은우)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뜻깊은 프로그램들을 제작한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KTV는‘대한민국 정책전문채널’의 정체성을 살린 대규모 기획 시리즈를 선보인다. 광복 이후 80년간의 역사와 문화를 재조명하며, 국민과 함께 대한민국의 찬란한 순간들을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KTV는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족적 자부심을 고취하는 동시에, 미래세대에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겠다는 기획 의도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주목할 프로그램은 다큐멘터리‘빛나는 시간들, 대한민국 영광의 20장면’이다. 포항제철 창립, 자동차 포니 제작, 나로호ˑ누리호 발사, 1988서울올림픽, 2002 한일월드컵 4강 등 현대사 속 국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긴 순간들을 총 20편의 다큐멘터리로 구성해 방송한다. 중국, 일본 등 해외 취재와 함께 다양한 셀럽들의 출연으로 역사적 통찰은 물론, 대중적인 재미도 더했다. 내레이션은 성우 김상현이 맡아 친근한 분위기를 살렸다.
또한‘광복80주년, 국민이 뽑은 최고의 순간’을 주제로 한 2부작 토크쇼도 편성된다. 진행은 아나운서 한석준, 문화평론가 하재근, 한국사 강사 은동진이 맡고, 20대 방송인 김기환, 30대 아나운서 이경주 등 연령대별 인물이 출연해 세대별 시선에서 기억에 남는 역사적 장면들을 추억한다.
‘그때 그리고 지금, 신문화영화’라는 제목의 시리즈는 10분물 총 30편으로 구성됐으며, 광복 후 80년간의 과거와 현재를 사회·문화적 관점에서 재조명하는 기획물로 현재 방영 중이다.
이번 대기획 시리즈에는 AI 기술도 도입된다. 방대한 영상 자료를 기반으로 시청자에게 보다 정제되고 몰입도 높은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한 시도이다. KTV는 이를 통해 정책홍보 기능을 넘어 콘텐츠 제작 역량까지 강화할 계획이다.
이은우 KTV 원장은“지금의 대한민국을 만든 불굴의 정신과 긍정, 희망, 위기 극복의 역사를 국민과 함께 되돌아볼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는 의미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작해가겠다”고 밝혔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단순한 기념을 넘어,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잇는 공공채널로서의 사명을 다짐하는 KTV의 이번 기획은 문화 콘텐츠의 공익적 가치에 대한 모범사례로 평가받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