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럽다’ 이주빈 “결혼 일찍하고 싶었는데”(WWD화보)

2025-04-16

배우 이주빈이 봄날의 따뜻한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맑은 미소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눈길을 끈다.

화제의 tvN 드라마 ‘이혼보험’에서 결혼 실패를 딛고 새로운 삶을 개척해나가는 ‘강한들’ 역으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는 배우 이주빈이 WWD KOREA의 카메라 앞에서 또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16일 일부 공개된 이번 화보는 도시적인 감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이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이주빈의 여유롭고 자유로운 보헤미안 무드를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베트남 푸꾸옥에서 진행된 이번 화보에는 푸른 하늘과 눈부신 햇살, 그리고 평온한 자연을 배경으로 펼쳐진 장면들 속에서 이주빈이 편안하면서도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완벽하게 소화했다.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작품을 선택한 계기부터 감정선을 조율하는 연기적 고민, 인생의 전환점을 대하는 진솔한 태도까지 깊이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결혼에 대한 생각을 묻는 질문에는 “원래는 일찍 결혼하고 싶었지만, 일을 하다 보니 해마다 생각이 달라지더라”며 “어떤 날은 나와 비슷한 사람이 좋을 것 같다가도, 또 다른 날은 정반대의 사람이 더 잘 맞지 않을까 싶기도 하다. 아직은 잘 모르겠다”며 웃어 보였다.

또한 최근 몰두하고 있는 관심사와 소소한 취미를 담백하게 풀어내며, 배우를 넘어 한 사람으로서 지닌 진솔한 매력을 전했다. 연기자 그 이상의 다채로운 면모를 보여준 이주빈의 새로운 모습은 독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햇살처럼 따뜻하고, 바람처럼 자유로운 이주빈의 화보와 인터뷰는 WWD KOREA 2025년 5월호를 통해 단독 공개된다. 또한, WWD KOREA의 유튜브, 인스타그램, 웹사이트 등 다양한 SNS 채널을 통해 릴스, 메이킹 필름, 인터뷰 등 비하인드 장면들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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