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공지능 전환(AX) UI·UX 플랫폼 전문 기업 투비소프트는 인천환경공단이 추진하는 '차세대 ERP 시스템 구축 사업'의 핵심 UI/UX 플랫폼으로 자사의 대표 솔루션 '넥사크로'가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경영분야별 시스템을 일원화하고 일부 업무 자동화를 통해 효율성과 편의성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인천환경공단은 차세대 ERP를 통해 ▲경영분야 시스템 간 상호 연계 ▲ 사용자 친화적 화면 제공 ▲ 업무 자동화 기반의 운영 효율 제고라는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투비소프트는 이번 프로젝트에 웹 표준 기반 UI·UX 개발 및 연동 모듈 웹 전환을 주도할 예정이다. 핵심플랫폼인 넥사크로(Nexacro)는 단일 소스 구조 (OSMU)와 웹 표준 설계를 적용해 다양한 운영체제(OS)와 브라우저 환경에서 동일한 품질의 UI/UX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PC, 태블릿, 모바일 등 모든 디바이스에서 일관된 사용자 경험을 구현하고, 다양한 채널을 아우르는 통합 업무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를 통해 회사는 인천환경공단 ERP 프로젝트에 사용자 중심의 직관적 UI/UX를 구현하고 경영 전반의 업무 효율화를 실현하겠다는 목표다.
투비소프트 관계자는 "넥사크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UI/UX플랫폼 레퍼런스를 보유한 솔루션으로, 이번 인천환경공단 차세대 ERP 구축에서도 사용자 경험 혁신과 업무 효율 제고라는 두가지 핵심 가치를 동시에 실현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과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고객의 비즈니스 성과 창출에 최선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투비소프트는 제조, 물류, 서비스, 공공, 금융 등 전 산업군에 걸쳐 9000건 이상의 레퍼런스를 쌓으며 넥사크로의 기술력과 안정성을 입증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