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프로야구단과 춘식이 굿즈 출시

2025-05-19

10개 구단 유니폼 입은 키링 인형·차량용 방향제 출시

카카오프렌즈 온라인스토어 및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

일상 속 응원 가능…매년 완판 기록한 인기 상품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카카오는 19일, 캐릭터 브랜드 카카오프렌즈를 통해 한국야구위원회(KBO) 소속 10개 프로야구단과 함께한 '춘식이'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굿즈는 각 구단의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 키링 인형과 차량용 방향제 세트로 구성됐다. 제품은 휴대성과 실용성을 강화해 일상 속에서도 응원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방향제 세트는 유니폼을 입은 춘식이와 야구공으로 변신한 춘식이 디자인을 함께 담아 귀여움을 더했다.

카카오는 지난 2023년 프로야구단과의 첫 협업을 시작으로 매해 새로운 춘식이 굿즈를 선보이고 있으며, 출시될 때마다 완판을 기록하며 팬들의 큰 호응을 얻어왔다. 올해도 높은 인기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신제품은 카카오프렌즈 공식 온라인스토어와 오프라인 매장,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비롯해 각 구단의 공식 판매처에서 동시 판매된다.

카카오 측은 "춘식이와 프로야구단의 협업이 야구팬들에게 새로운 재미와 기대감을 안겨주는 프로젝트로 자리잡았다"며 "올해는 일상 속에서도 응원 순간마다 춘식이가 함께할 수 있는 구성을 통해 더 많은 팬들과 소통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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