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디야커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 커피 트럭 지원

2025-02-24

[미디어펜=권동현 기자] 이디야커피는 지난 21일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국립서울현충원 내 유해발굴감식단을 방문해 임직원 및 국군 장병 20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 트럭’을 운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아메리카노와 아이스티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됐다. 특히 이번 지원 활동은 본사 직원뿐만 아니라 이디야커피 가맹점주협의회도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이는 최근 진행된 본사와 가맹점 간의 상생 협약에서 강조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일환으로, 브랜드 차원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국군 장병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이디야커피만의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 직할 기관인 유해발굴감식단은 6·25 전쟁 당시 전사했으나 수습되지 못한 호국영웅들의 유해를 찾아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국가적 호국 보훈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Menu

Kollo 를 통해 내 지역 속보, 범죄 뉴스, 비즈니스 뉴스, 스포츠 업데이트 및 한국 헤드라인을 휴대폰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