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년생’ 명은, 도형 나이 공개에 당황 “왜 이렇게 관리를…”(돌싱글즈7)

도형과 명은이 9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두고 갈등을 겪었다.

14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7’에는 마지막 1:1 데이트를 떠난 도형과 명은의 모습이 공개됐다.

두 사람은 화창한 날씨에 드라이브 데이트를 떠났다. 도형은 “연상으로 몇 살 위까지 만나 봤어?”라고 물었고, 명은은 “나는 한 살 위나 한 살 아래까지 만나 봤다”고 답했다.

명은은 “나이 차이는 얼마가 적당한 것 같아? 갭 차이가 있잖아”라며 도형에게 다시 질문했고, 도형은 “나이 차이가 얼마 안 나도 대화가 안 되는 경우가 있고, 나이 차이가 많이 나도 대화가 잘 되는 경우가 있었다”고 답했다.

명은은 도형의 대답에 “나도 그렇긴 했는데 만나는 사람들마다 항상 나이 차이가 크게 나지 않았다”고 하며 도형과 다른 생각을 밝혔다.

이후 커플 티셔츠를 만드는 데이트를 즐기던 두 사람. 나이를 공개하라는 문자를 받았다.

도형은 “나는 나이를 대충 유추해 뒀어. 93년생 맞지?”라고 말하며 명은의 나이를 단박에 맞혔다. 명은은 도형에게 “89년생 맞지?”라고 유추했지만 도형은 “84년생 41살이다”라고 밝히며 동안 외모로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명은은 “왜 이렇게 관리를 잘한 거야”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