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신문=서유덕기자]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중앙회장 이재식)는 최근 전 회원사를 대상으로 결산 관련 주지사항을 안내했다.
협회는 정보통신공사업법 시행령 제28조에 따라 매년 회원사들로부터 최근 연도 결산서를 제출받아 시공능력평가에 반영하고, 부채·유동비율 등 경영상태 업계평균비율을 공표하고 있다.
업계평균비율은 공공입찰 시 적격심사를 거쳐 낙찰자를 결정하는 자료로 활용되는 중요한 지표다.
이와 관련 협회는 “최근 변화된 건설환경과 건설, 소방 등 타 업종의 업계평균비율을 감안할 때 내년 7월 말 공표 예정인 우리 업계의 2024년도 업계평균비율은 2023년에 비해 호전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유사 업종 업계평균비율을 감안해 2024년도 결산업무에 대비해달라”고 전했다.
지난 7월 19일 공표된 바 있는 ‘2023년도 정보통신공사업 경영상태 주요 평균비율’ 자료에 따르면, 2024년 7월 31일부터 2025년 7월 30일까지 적용되는 2023년도 정보통신공사업 평균 부채비율은 127.68%, 유동비율은 140.46%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