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미스코리아 미 출신 서민주가 탁재훈의 과거를 폭로했다.
26일 유튜브 채널 ‘노빠꾸 탁재훈’에는 ‘허성태 서민주, 탁재훈 잡으러 온 [정보원] 형사들 노빠꾸탁재훈 시즌4 EP.05’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서민주는 미스코리아를 참가하게 된 계기에 대해 “친동생이 준비하다가 근육이 너무 붙어서 저한테 대신 나가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가족 관계를 묻자 서민주는 “6자매”라며 “넷째 딸이다”라고 밝혔다. 딸 중에 누가 가장 예쁘냐는 질문에 자신을 가리키다 “사실 첫째 언니가 제일 예쁘다”고 전했다.
서민주는 “근데 선배님 뵐 때마다 제가 들은 얘기가 있어서, 저희 미스코리아 선배님들한테 유명하시더라고요”라며 “저는 심지어 사진도 입수한 게 있어요. 막 이렇게 어깨를 안고 있던데”라고 폭로했다.
탁재훈은 “제가 아는 미스코리아가 별로 없을 텐데, 사진 한 번 보여주세요”라고 말했고, 서민주는 “진짜요?”라며 사진첩을 찾기 시작했다. 가장 먼저 사진을 확인한 허성태는 “이게 언제 사진이야”라고 말했고, 탁재훈도 “이거는 공개해요”라고 당당하게 외쳤다.
서민주는 젊은 시절의 탁재훈이 여성들에게 둘러싸여 있는 사진을 공개했다. 탁재훈은 “이 사진을 어떻게 갖고 있어요? 나도 없는 사진인데”라고 말했다. 해당 사진에는 쿨 김성수도 있었다. 서민주는 “생일파티였다. 엄청 신나게 놀았대요”라고 추가 폭로를 이어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