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서효림이 폭우로 인한 차량 피해를 호소했다.
1일 서효림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손상된 차량 사진을 게재하며 “3주 만에 이렇게…ㅠㅠ 그날의 흔적, 처참해요”라는 글을 남겼다. 공개된 사진에는 운전석 쪽 사이드미러가 완전히 부서지고, 차량 문짝에는 깊은 긁힘 자국과 흠집이 선명하게 남아 있어 당시 상황의 심각성을 짐작하게 했다.
서효림이 정확히 언제, 어디서 사고를 당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이어진 국지성 집중호우 속에서 차량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에는 폭우로 인한 파손 흔적이 뚜렷이 담겨 있었다.
앞서 서효림은 전날에도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가평 집의 복구 현장을 공개하며 “복구에 힘써주시는 지자체 관계자분들, 군인 동생들, 더운 날씨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하루빨리 모든 분들이 일상을 되찾기를 바랄게요. 2차 피해가 없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그리고 애도합니다”라는 글을 전한 바 있다.
서효림은 지난달 20일 가평 지역에 내린 폭우로 인해 산사태에 고립되는 피해를 겪었으며, 이후 직접 복구 현장에 머무르며 상황을 공유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