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외 펀딩으로 검증된 프리미엄 인체공학 의자, e스포츠 후원으로 브랜드 확장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프리미엄 인체공학 의자 브랜드 리버노보(LiberNovo)가 오는 10월 21일(화), 대표 제품 '리버노보 옴니(Omni)'의 공식 론칭(Grand Launch)을 앞두고 본격적인 시장 진입을 알렸다.
이번 론칭은 와디즈 펀딩 누적 4억 원, 글로벌 킥스타터(Kickstarter) 1만 명 이상 후원자라는 검증된 성과를 기반으로 한다. 리버노보 옴니는 체형과 움직임을 실시간으로 감지해 반응하는 '다이나믹 인체공학 시스템'을 적용했다.
앉는 순간 등받이·좌판·팔걸이가 유기적으로 연동돼 장시간 착석 시 피로를 최소화하며, 160도 4단계 리클라이닝과 5분 자동 스트레칭 모드로 업무와 휴식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다.

공식 론칭을 맞아 리버노보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단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풋레스트(발판) 포함 모델 'Omni Combo'(정상가 169만 원)와 기본형 'Omni'(정상가 149만 원)는 론칭 당일 특별 할인가로 공개되며, 해당 프로모션은 10/28(화)까지 진행된다.
소비자는 리버노보 공식몰(네이버 스마트스토어)을 통해 제품 정보를 확인하고 바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고객 체험 중심 전략도 강화한다. 지난 8월 일산 킨텍스 코펀(KOFURN) 전시회에서 소비자 피드백을 수집해 제품을 한국 시장에 맞게 개선했다. 총판사 ㈜에코로보텍(인천 서구)은 본사 내 상시 체험 공간을 운영 중이며, 서울(관악), 서울(성동), 판교 등 수도권을 시작으로 전국 주요 도시에 체험존을 확대할 계획이다.
한편, 리버노보는 최근 OK저축은행 브리온게이밍과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 장시간 착석이 일상인 프로 e스포츠 구단과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신뢰도와 인지도 상승 효과를 기대하며, 동시에 젊은 소비자층과의 접점을 넓혀갈 예정이다.
박양규 ㈜에코로보텍 대표는 "이번 공식 론칭은 단순한 제품 출시가 아니라, 사용자 중심의 인체공학 기술을 정식으로 선보이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움직임을 지지하는 의자'라는 브랜드 철학으로 프리미엄 의자 시장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whit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