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AI 혁신 TF’ 신설…사이버테러 AI로 막는다 [AI 프리즘*신입 직장인 뉴스]

2025-05-18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 ‘AI PRISM’(Personalized Report &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 AI 기술 활용 확대: 경찰청이 ‘AI 혁신 추진 TF’를 신설해 AI 범죄 대응에 나섰다. 딥페이크 식별부터 사이버 테러 감지까지 AI 기술 활용이 확대되고 있다. 뉴욕 경찰은 AI 범죄 예측 시스템으로 4년 만에 강력범죄 22% 감소 효과를 거두며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 조직 혁신과 디테일의 중요성: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위기의식과 빠른 실행력으로 AI 기업 전환에 성공했다. 한편, 관광 분야에서는 지하철 표지판 번역 문제로 사용자 경험이 저하되고 있다. 급변하는 시장에서 조직 민첩성과 세부 디테일 관리가 기업 경쟁력의 핵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신입 직장인 관심 뉴스]

1. ‘AI 범죄는 AI로 맞대응’…사이버테러 등 감지 속도전

- 핵심 요약: 경찰청이 AI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치안 AI 혁신 추진 TF’를 신설하고 AI·법제 등 전문인력 7명을 발령했다. 외부 AI 기술 전문가 2~4명도 추가로 영입할 계획이며, 딥페이크 영상과 가짜뉴스 등 불법 AI 콘텐츠를 자동으로 식별·삭제하는 시스템 구축을 추진한다. 미국 뉴욕 경찰은 이미 범죄 패턴 예측 알고리즘 ‘패터나이저’를 통해 4년 만에 강력 범죄 발생률을 22% 감소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북한이 구글 생성형 AI ‘제미나이’를 활용해 한국 군사정보를 탐색하는 등 AI 범죄가 국가 안보 문제로 확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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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30일 뒤 망한다” 스스로 채찍…‘AI 심장’ 설계한 야전사령관

- 핵심 요약: 세계 최대 시가총액(약 4600조 원)의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 CEO 젠슨 황은 창업 이후 “우리 회사는 앞으로 30일 후면 망합니다”라는 말로 직원들에게 위기의식을 심어왔다. 젠슨 황은 빠른 의사결정과 과감한 실행력으로 ‘광속 경영’이라는 엔비디아의 DNA를 구축했으며, PC 게임용 그래픽 가속기라는 틈새시장에서 시작해 GPU 기술을 개척했다. 행동주의 펀드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연구개발에 지속적으로 투자했고, 2013년 이후 AI의 잠재력을 인식하자 “우리는 더 이상 그래픽 회사가 아니다”라고 선언하며 AI 기업으로 전환했다.

3. “seunggangjang이 대체 어디”…‘관광 한국’의 민낯

- 핵심 요약: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는 가운데, 지하철 부속 시설 표지판이 적절히 번역되지 않아 불편을 초래하고 있다. 종로구 지하철 1호선 종각역의 하행승강장은 ‘Jonggagyeokhahaengseunggangjang’으로, 띄어쓰기도 없이 번역되어 외국인은 물론 한국인도 이해하기 어렵다. 이는 2021년 도로명주소법 개정으로 지하철 내부 통로가 도로로 분류되면서 ‘소리 나는 대로’ 표기하는 원칙이 적용된 결과다. 행정안전부는 신고자와 접수자 간 위치 안내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이러한 표기를 유지한다고 설명했으나, 관광객 편의를 고려한 번역 표준안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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