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해서 오지 마라” 김동완, 콘서트 온다는 팬 말린 이유

2025-11-04

그룹 신화 멤버 김동완이 소극장 콘서트를 앞두고 팬들에게 각별한 당부를 전했다.

김동완은 최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내가 날씨 생각을 안 하고 공연을, 캠프를 잡은 것 같아. 거리도 있고 하니 무리해서 오지 마요”라며 관객들의 안전과 컨디션을 걱정하는 글을 남겼다.

이어 “방금 임신 초기인 신화창조(팬클럽)를 자제시키고 왔어요. 나만 늙은 게 아니라고, 이 사람들아!”라며 특유의 유머 감각도 잊지 않았다. 또 “내년엔 다양한 방식의 공연으로 한 해를 꽉 채워볼게요. 따뜻할 때, 봄에 또 만나요 공주님들”이라고 다정한 약속을 건넸다.

김동완은 오는 7일을 시작으로 9일, 15일, 21일까지 경기도 가평 음악역1939 M STATION에서 소극장 콘서트 ‘네번째 외박’을 연다. 앞서 그는 “함께 웃고, 노래하고, 추억을 나눌 그날을 기다리고 있다. 공연장에서 반가운 얼굴로 만나요”라며 팬들과의 재회를 고대했다.

한편 김동완은 지난 8월 종영한 KBS2 드라마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에서 오흥수 역으로 활약했으며, 이번 공연 준비에 집중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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