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오윤아가 1인 기획사를 차리고 새로운 도약에 나선다.
오윤아는 1일 자신의 1인 기획사인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새 출발을 알렸다.
오윤아는 오랜 기간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드는 폭넓은 활동을 펼쳤다. 최근 전 소속사 폴라리스이엔엠과의 계약이 정리된 오윤아는 배우로서의 방향성을 다시 설계하고, 더 깊고 밀도 있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1인 기획사 설립을 결심했다.

그의 회사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You as Acto & Authenticity(배우와 진정성)’라는 의미로, 작품 속 연기뿐 아니라 배우 오윤아라는 사람 자체가 가진 진심과 감정, 삶의 태도를 온전히 담아낼 수 있는 공간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오윤아는 “어느 순간, 저 자신을 더 깊이 들여다보며 앞으로 어떤 길을 걸어갈지 고민하게 됐다”며 “와이에이엔터테린먼트는 그 고민 끝에 내린 선택이자, 더 진솔하게 소통하고 더 자유롭게 표현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점”이라고 밝혔다.

이어 “단순히 활동을 관리하는 회사를 넘어, 제가 가진 삶의 방향이나 진정성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배우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더 깊은 이야기와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와이에이엔터테인먼트는 향후 오윤아의 연기 활동뿐 아니라 다양한 콘텐차 기획, 브랜드 협업, 사회적 프로젝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