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모바일, 중고나라와 알뜰폰 전용 요금제 출시

이지모바일에서 온라인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와 협업하여 중고나라 알뜰폰 전용 요금제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요금제는 중고나라 이용 고객들의 소비 패턴을 분석해, 가성비를 고려한 맞춤형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선보이는 요금제는 고객 선호도가 높은 무제한 요금제를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7GB부터 100GB까지 다양한 데이터 옵션을 제공해 이용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요금제에 따라 후후안심직거래, 밀리의 서재, Npay혜택이 기본적으로 제공되며, 오픈 이벤트로 개통 고객 전원에게 중앙일보의 프리미엄 유료 뉴스 ‘더중앙플러스’ 구독권과 카카오톡의 ‘이모티콘 플러스’ 이용권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최신 뉴스 콘텐츠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톡에서 70만 개 이상의 이모티콘을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지모바일 관계자는 “중고나라 이용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맞춤형 요금제를 마련했다”며 “특히, 알뜰폰을 찾는 고객들이 단순한 요금제뿐만 아니라 부가 혜택까지 고려하는 경향이 증가함에 따라,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를 통해 차별화된 서비스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지모바일과 중고나라는 이번 협업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고객들이 경제적인 통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요금제와 부가 혜택을 추가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