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김대홍 기자] 반려동물 관련 블록체인 재단 파우누스 글로벌이 법무법인을 통해 재단 운영과 FNS 토큰의 건정성을 증명했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전문 법무법인으로부터 지난 3월 12일 파우누스 코인(FNS)의 변동 상황과 명확한 법적 상태를 증명하는 법률 자문 의견서를 받았다. 법률 자문 의견서는 비트코인(BTC) 변동성이 커진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장 상황에서 재단의 운영 건전성과 파우누스 코인(FNS)의 가치를 증명하기 위해 진행됐다.
법률 자문 의견서는 명확한 법적 기준에 따라 파우누스 글로벌 재단 운영과 파우누스 코인에 대한 평가를 실행했다고 밝혔다.
법률 자문 의견서는 파우누스 글로벌 재단이 백서에 의거한 대로 고유의 블록체인 기반 반려동물 빅데이터 플랫폼인 ‘펫코노미’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법무법인은 자본시장법을 기준으로 파우누스 코인에 대한 법률 검토를 했다. 검토 결과, 파우누스 코인이 증권법에 해당하지 않으며 법률적으로 명확하고 건전한 유통을 거치고 있다고 평가 의견을 제시했다.
의견서는 파우누스 코인을 ‘지급형 토큰’으로 정의하고 자본시장법에 저촉되지 않는 자산이라고 발표했다. 지급형 토큰이란 재화 또는 용역을 구매할 때 지불하는 법정화폐처럼 교환의 매개 수단으로 사용되는 디지털 자산이다.
의견서에서는 ‘파우누스 코인은 어떠한 시세변동에 대하여도 자본시장법상 투자자보호를 위한 각종 영업행위규제 조항 내지 불공정거래규제 및 발행공시제도 등의 규율을 받지 않는다’고 명시했다.
의견서는 파우누스 코인이 상장된 글로벌 거래소 비트마트와 UZX를 통해 시세와 거래량을 감사한 결과, 자산으로써 특별한 문제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법률 자문 의견서는 2025년 2월 말부터 3월 초까지 파우누스 코인의 하락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의견서는 ‘2월 28일부터 3월 1일까지 진행된 파우누스 코인의 하락은 비단 파우누스 코인뿐만이 아닌 비트코인을 포함한 대부분의 암호화폐가 하락한 장이었다. 파우누스 코인의 하락 원인은 다양한 시장 리스크로 인한 하락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파우누스 글로벌에 대한 법률 자문 의견서는 최근 변동성이 높아진 암호화폐 시장에서 파우누스 글로벌 재단 운영과 파우누스 코인에 대해 객관적인 평가를 받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파우누스 글로벌은 글로벌 경기 불확실성에 따른 전반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하락장에서 파우누스 코인에 대한 우려도 많은 시점에 시세 관련 법률 자문 의견서가 발표됐다며, 의견서는 전문 법무법인을 통해 발행된 공신력 있는 보고서로 투명한 재단 운영과 코인 유통을 입증명하는 자료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재단은 언제든지 재단의 운영 상황을 투명하게 파우누스 코인 홀더와 대중들과 공유할 의사가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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