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록체인투데이 디지털뉴스팀] 영국 정부가 가상자산 준비금을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뉴스1이 보도했다. 다만 블록체인을 활용한 토큰화 국채 발행에 대해선 긍정적으로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5일(현지시간) 디크립트에 따르면 에마 레이놀즈 영국 재무부 장관은 파이낸셜타임스 디지털 자산 서밋 행사에서 "국가 차원의 가상자산 준비금을 비축할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레이놀즈 장관은 "미국의 비트코인 준비금 비축은 영국에 맞지 않는다"며 "준비금 마련은 어렵지만 블록체인 분산원장 기술을 통한 국채 발행은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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