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투어 콘서트 마무리하며 무대 떠날 뜻 밝혀

가수 임재범이 가요계 은퇴를 선언했다.
4일 소속사 블루씨드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40주년 전국투어 콘서트 ‘나는 임재범이다’를 진행 중인 임재범은 이번 투어를 끝으로 더 이상 무대에 서지 않겠다는 뜻을 전했다.
임재범은 이날 오후 방송되는 JTBC 뉴스룸에 출연해 은퇴 결심 배경과 심경을 직접 밝힐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그는 “많은 시간을 두고 고민한 끝에 이번 40주년 공연을 마지막으로 무대를 떠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번 전국투어는 지난해 11월 29일 대구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과 부산 등 주요 도시에서 이어지고 있다. 서울 공연은 오는 17일부터 이틀간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다.
1986년 밴드 시나위 1집으로 데뷔한 임재범은 ‘너를 위해’, ‘비상’, ‘고해’, ‘사랑보다 깊은 상처’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기며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한국 록 발라드의 한 축을 이끌어왔다. 현재는 JTBC 음악 경연 프로그램 ‘싱어게인 4’ 심사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임재범은 지난해 신곡 ‘인사’를 발표하며 정규 8집 발매 계획을 밝힌 바 있으나, 기자간담회에서 “녹음 이후에도 늘 아쉬움이 남는다”며 음악 인생의 마무리에 대해 고민해 왔음을 시사했다.
[전국매일신문] 이현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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