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업테니스연맹전 男 단식
결승서 손지훈에 1-2 패배
경산시청 신우빈이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3차 대회 남자 단식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신우빈은 24일 강원도 양구 테니스파크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단식 결승에서 손지훈(김포시청)과 3시간 50분간의 치열한 접전을 펼쳤지만 1-2로 아쉽게 패해 준우승에 머물렀다.
여자 단식 결승에서는 김다빈(강원도청)이 정효주(강원도청)를 상대로 기권승을 거뒀다. 김다빈은 2세트 진행 중 상대가 부상으로 기권해 전날 복식에 이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이상환기자
저작권자 © 대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