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 이번 주말에 경기 뛰나요?
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붙습니다.
찰: 토요일?
손: 일요일입니다.
찰: 이길 수 있나요?
손: 그러면 좋겠습니다.
영국 국왕과 토트넘의 '캡틴'이만나 대화하는 모습입니다.
지난 12일 찰스 3세 영국 국왕이 영국 런던에 있는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을 방문했는데요.
토트넘 구단과 미국프로풋볼(NFL)이 후원하는 지역 아동 지원 사업을 격려하기 위해서입니다.
한편 토트넘은 현재 유로파리그 16강에 진출해 있는데요.
유로파리그가 이번 시즌 유일한 우승 기회로 남아있어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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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훈 기자 csh87@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