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촌이 BTS 제이홉이라니"..이미 조카바보 예약 ('나혼산')

2025-03-07

[OSEN= 김수형 기자]’나혼자산다’에서 BTS 제이홉(j-hope)이 조카바보를 예약했다.

7일 방송된 MBC 예능 ’나혼자산다’에서 제이홉이 조카를 언급했다.

다음날 아침, 제이홉은 사과 하나로 아침을 시작했다. 그러면서 그는 “배고프다”며 “군대식으로 간다! 군대에서는 다 섞어 먹어요”라고 외치며 각종 시리얼을 준비, 큰 대접에 시리얼 4종을 섞고, 저지방 우유까지 더해 ‘군대식 짬뽕(?) 시리얼’을 완성했다.

달콤한 시리얼로 입맛을 깨운 제이홉은 달걀 프라이로 단백질을 챙겼다. 또한 그는 지난밤 먹고 남은 김치찌개까지 먹기도 했지만, “리얼 김치(?)를 먹어야 될 것 같은데..”라며 냉장고에서 김치를 꺼내 먹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오픈카를 타고 이동한 제이홉. 알고보니 약속이 있던 것이었다. 의문의 여성을 만난 것. 알고보니 제이홉과 미소가 똑 닮은 ‘4살 차이’ 친누나였다.

제이홉은 누나에 이어 매형의 근황을 전했다. 누나는 “항상 바쁘다”며 2세도 계획 중이라 근황을 전했고, 곧 조카가 생길 수 있다는 소식에 제이홉은 “완전 조카바보될 것 ,상상이 안 간다”며 “어른이 됐다 실감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자 조카라면 엄청 재밌게 놀아줄 것, 여자조카면 엄청 뭘 많이 사줄 것 같다”고 했다.

이에 모두 “삼촌이 BTS, 버릇나빠질 수 있다”고 해 웃음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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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형([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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