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퇴출’ 태일, 특수준강간 혐의로 재판 앞두고 술집 목격담

2025-04-22

성범죄 혐의로 NCT에서 퇴출된 태일의 목격담이 나왔다.

지난 21일 온라인 커뮤니티 ‘X(엑스)’에는 “나 저번에 문태일 봄. 첫 재판 앞두시고 술 마시고 다니시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 속에는 태일로 추정되는 남성과 다른 남성 1명, 여성 1명이 함께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작성자는 “친구가 밥 먹다가 우연히 봐서 찍은 건데 옆 지인이 동생(태일)이 힘든 시간을 겪고 있어서 사진 찍지 말아달라고 했다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태일은 지난해 8월 특수준강간 혐의로 성범죄 사건에 피소되어 경찰 수사를 받아온 것으로 알려져 NCT에서 퇴출됐다. 당시 SM엔터테인먼트는 “사실 관계를 파악하던 중 해당 사안이 매우 엄중함을 인지하여, 더 이상 팀 활동을 이어갈 수 없다고 판단하였다”고 밝혀 충격을 안겼다.

태일 등 총 3명의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특수준강간) 혐의에 대한 첫 공판 기일은 오는 5월 12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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