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글즈6' 보민, 정명 향한 거침없는 직진 "장거리도, 성격도 좋다"

2024-09-19

(톱스타뉴스 이윤민 기자) '돌싱글즈6'에서 돌싱들이 브런치를 먹으며 마음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돌싱글즈6'에서는 돌싱 남녀들이 서로를 알아갔다.

이날 솔로들은 삼삼오오 모여 브런치를 먹었다. 보민의 청으로 정명은 보민과 브런치를 먹게 됐다. 진영과 창현은 서로 마음이 통해 단 둘이 브런치를 먹었다. 진영에게 마음이 있는 희영은 하는 수 없이 미영과 브런치를 먹었다. 반면 미영은 다행히 희영에게 마음이 있었기에 원하는 대로 식사를 할 수 있게 됐다.

지안, 성서, 방글, 시영은 네 명이 브런치를 먹었다. 방글과 시영은 서로에게 마음이 있어서 흡족해 했고 성서 역시 자리에 있는 지안을 마음을 뒀기에 즐거운 식사를 했다. 반면 지안은 창현에게 마음이 있어서 다소 아쉬워 했다.

미영은 희영과 브런치를 먹고 난 후 "생각했던 것과 다른 느낌이었다. 아직 처음이라 자신의 모습이 안 나왔나 싶더라"고 다소 어색한 느낌이었다고 평했다. 자신에게 정명이 관심이 있다고 착각을 하고 있는 보민은 정명과 행복하게 식사를 했다. 정명은 보민에게 "나는 딱 서울여자다"라고 자신의 성격이 약간 차가울 수 있다고 했다. 그러자 보민은 "성격 재미있다. 나랑 다르게 자신감이 항상 있다. 자기 자신에게 준비가 돼 있으면 그런 것 아니냐"고 긍정적이게 받아들였다. 정명은 계속해서 "우리가 만약에 잘 됐다. 너와 나의 사는 곳이 멀기는 하지 않느냐"고 부정적으로 말했지만 보민은 "나는 좋다"며 굴하지 않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여 웃음을 줬다.

보민은 이어 "오늘 데이트하러 가자"고 했다. 정명은 대답을 머뭇거렸지만, 보민은 "커플룩 좋아하느냐"며 대답할 틈을 주지 않고 질문했다. 정명은 "딱 맞추는 건 그렇지만 컬러감이 맞는 건 괜찮다. 기본적인 걸 잘 소화하는 게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보민은 기뻐하며 알겠다고 해 웃음을 더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본 은지원은 "올가미다"라고 보민의 엉뚱한 매력을 칭찬했다.

이어 랜덤데이트의 상대가 공개됐다. 보민 성서 방글이 한 팀이었고, 희영 진영 지안이 데이트를 하게 됐다. 창현 시영 정명 미영이 한 팀으로 데이트하게 됐다. 정명은 시영에게 "나는 운전 잘하는 사람이 좋다", "영어 잘하는 사람이 좋다"며 시영을 염두에 두고 이야기를 했다. 시영이 외국에서 살다가 왔기에 한 이야기였다.

MBN '돌싱글즈6'는 매주 목요일 밤 10시 20분에 방송된다.

이윤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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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24/09/19 23:0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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