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올해도 13명 선발 캐나다 일자리 지원
[충청타임즈] 충북 영동 유원대학교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해외일경험 지원사업(WELL)‘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이에 따라 유원대는 올해 13명을 선발해 캐나다 현지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해외 맞춤형 직무·안전교육, 출국 준비금(200만원), 현지 체재비(월 150만원) 등도 지원한다.
유아교육과, 호텔외식조리학과, 뷰티케어학과 학생들은 전공 관련 기업에 근무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유아보조교사는 현지 유아기관에서 실습하고 조리와 미용 전공의 경우 인턴쉽을 거치면 취업까지 연계한다.
이들은 이달 말 출국할 예정이다.
유원대학교 K-Culture 센터장 임은진 교수는 “한국의 우수한 직능 분야와 캐나다 현지에 수요가 있는 분야를 매칭해 청년들에게 글로벌 역량을 키워주는 사업"이라며 "해외청년취업연수사업(K-Move스쿨)에서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한 성과를 바탕으로 지역 글로벌 인재 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권혁두기자 58arod@cctlmes.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