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프로미스나인의 이새롬, 백지헌이 동화책을 통해 기후환경에 대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13일 오마이어스에 따르면 그룹 프로미스나인(fromis_9) 멤버 이새롬과 백지헌이 기후환경 주제로 제작된 AR 동화책 ‘핑크버블의 습격’ 시리즈 제작에 내레이션으로 참여했다.
이새롬과 백지헌은 이번 참여를 통해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그 해결 방안을 전하며 팬들과 독자들에게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다.
‘핑크버블의 습격’ 시리즈는 플라스틱을 상징하는 ‘핑크버블’을 중심으로 전개되는 내용으로, 우리 생활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어떻게 줄여 나갈지에 대한 메시지를 가족 친화적인 방식으로 풀어냈다. 동화를 비롯해 웹툰과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형식으로 확장되고 있다.
김문정 음악감독의 참여로 제작된 뮤지컬 핑크버블의 습격은 지난 1월 가족 웰메이드 공연으로 성황리 시즌을 마쳤다. 오는 12월 재공연을 앞두고 있어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성우로 참여한 프로미스나인은 지난 8월 세 번째 싱글 앨범 ‘Supersonic’을 발표하고, 온·오프라인으로 대중과 접점을 넓히며 활발히 활동 중이다.
이새롬과 백지헌이 참여한 ‘핑크버블의 습격’ AR 동화책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스타필드 수원에서 열리는 ‘K-IP 페스타’의 오마이어스 쇼케이스에서 공개된다.
행사 기간 동안 매일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30분 간격으로 진행되는 미디어타워 캠페인 ‘핑크버블의 습격’에 참여한 방문객에게는 연말 공개 예정인 ‘오마이어스’ 뮤지컬 티켓 사전 등록 할인권도 제공된다.
오마이어스 김대일 대표는 “프로미스나인 멤버들이 참여해 기후 행동에 대한 메시지가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되길 바란다”며 “이번 동화책이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