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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투데이 정주필 기자] 공간 컴퓨팅과 XR(확장현실) 기술의 선두주자인 마와리(Mawari) 프로젝트가 차세대 탈중앙화 인프라 구축을 위한 가디언 노드(Guardian Node) 세일을 본격적으로 진행한다. 이번 세일은 XR 및 AI 기반 기술 발전을 가속화하고, 글로벌 이동통신사 및 기업들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단계로 평가된다.
■공간 컴퓨팅의 미래, 마와리 프로젝트
마와리는 실시간 XR 콘텐츠 스트리밍 및 공간 컴퓨팅(Spatial Computing) 기술을 기반으로 한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글로벌 이동통신사 및 주요 기업들과 협력하며 차세대 몰입형 기술의 대중화를 선도하고 있다. 특히, 초저지연(ultra-low latency) 고품질 3D 스트리밍 기술을 통해 수백만 명의 사용자에게 실시간 XR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와리 프로젝트는 KDDI, Deutsche Telekom, T-Mobile 등 세계적인 이동통신사와 장기 파트너십을 체결했으며, 이를 통해 차세대 XR 서비스 및 AI 기반 콘텐츠 스트리밍 인프라 구축을 본격화하고 있다. 또한, 삼성 NEXT, Amazon AWS Wavelength, BMW, SEGA, Netflix 등의 글로벌 기업들과 협력하여 확장현실 기술의 실용적 활용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검증된 팀과 강력한 투자 지원
마와리 프로젝트의 핵심 멤버들은 Meta, Google Stadia, Magic Leap, Grayscale 등 글로벌 IT 기업 출신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창업자는 이미 3회의 엑싯(exit) 경험을 보유하고 있으며, 총 50년 이상의 XR, AI, 네트워크 및 블록체인 기술 경험을 바탕으로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마와리는 Web2 및 Web3 기반의 주요 투자사들로부터 총 1,730만 달러(약 230억 원) 이상의 투자금을 유치했다. 주요 투자사에는 Animoca Brands, Draper Dragon, Borderless Capital, Blockchange Ventures, 1kx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Helium 공동 창립자 Sean Carey, The Tie CEO Joshua Frank 등도 엔젤 투자자로 참여하고 있다.
■특허 기반 혁신 기술 확보
마와리는 현재 4건의 특허 등록을 완료했으며, 10건 이상의 특허 출원을 진행 중이다. 이 기술들은 XR 콘텐츠 스트리밍 및 공간 컴퓨팅의 핵심 기술로, 초저지연 스트리밍을 구현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마와리는 XR Kaigi Awards에서 '최고의 도구(Best Tool)' 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마와리의 3D 스트리밍 기술은 GPU 기반 공간 컴퓨팅과 AI 강화 스트리밍을 결합하여 실시간 XR 및 AI 콘텐츠를 더욱 효율적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사용자들은 기존보다 훨씬 향상된 몰입형 경험을 누릴 수 있으며, 기업들은 XR 기반의 다양한 서비스를 개발 및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확보할 수 있다.
마와리는 탈중앙화 인프라 확장을 위해 가디언 노드(Guardian Node) 사전 판매를 진행한다.
■마와리 프로젝트의 미래 전망
마와리 프로젝트는 XR 및 공간 컴퓨팅 기술을 블록체인 기반 탈중앙화 인프라와 결합하여 미래 XR 시장의 핵심 기술 제공자로 자리매김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삼성 NEXT, BMW, Netflix, Amazon AWS 등 주요 글로벌 기업들과 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XR 및 AI 기술이 일상생활과 산업 전반에 적용될 수 있도록 연구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마와리 프로젝트는 공간 컴퓨팅 및 XR 산업을 혁신할 핵심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가디언 노드 세일을 통해 초기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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